문경 민주평통, 18기 마지막 회의 가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문경시협의회는 6월14일 금요일 오후 5시 점촌2동 회의실에서 ‘2019년 2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 토론회’를 가졌다.
이병헌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신한반도 체제와 남북관계 독자성 강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동영상 상영 후 박인국 회장의 주제설명, 자문위원들이 남북교류협력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18기 임기 마지막 정기회의인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평화통일 활동평가와 생각을 정리하고 그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박인국 협의회장은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문경지역의 통일의견을 수렴하고 정책건의 등으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는 18기였다.”며 “민주평통의 역할 과 현 평화통일 흐름을 잘 이해하는 것이 평통위원들의 의무”라고 말했다.
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은 “박인국 회장과 자문위원들의 열정적 활동으로 18기 평통이 많은 일들을 해냈으며 문경을 이끌어가는 리더로서 명예롭게 18기 임무를 마감하는 정기총회에 참석해 뜻 깊게 생각한다.”고 인사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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