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수어통역센터 안전체험교육 실시
문경시 수어통역센터(센터장 김영주)는 6월13일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각종 재난 대처능력을 기르고 안전의식을 학습시키기 위해 청각장애인 20명과 함께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 ‘부산광역시119안전체험관’을 찾아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은 원전체험, 생활안전 체험, 구급출동 119, 4D영상 관람 순으로 이루어졌다.
제일 먼저 원전체험실에 들러 원전방사능과 한국형 원자력발전소, 방사선의 인체영향과 대피방법에 대해 학습했다.
생활안전체험실에서는 승강기 이용 시 안전수칙, 비상호출요령 체험, 집안의 위험요소 점검, 안전시설 사용방법, 고층아파트 화재 대피방법, 아파트 발코니 경량칸막이 활용 대피체험, 안전하게 취미활동 즐기기, 비오는 날의 안전수칙, 야외활동 시 조심해야 할 동물과 곤충, 살인진드기 예방법, 캠핑장 이용 시 안전수칙을 학습했다.
이어서 구급출동 119 체험실에서는 가슴압박소생술 Skill Guide를 이용한 정확도 확인, 기도폐쇄처치 등 응급처치법, 관련 동영상 관람을 했으며, 마지막으로 지금은 고인이 된 소방공무원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4D영상을 시청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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