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문경경찰서장 교육계 특강 가져
문경경찰서 박명수 서장은 지난 6월18일 문경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문경시 초중고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안전한 문경 만들기’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안전한 문경 만들기를 위한 경찰의 치안정책에 대한 설명과 인문 소양을 높이고 능동적인 삶의 방향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난 문경 경찰의 100년 역사를 되짚어 보는 시간과 함께 ‘목민심서’를 주제로 경찰이 시민과 함께 나아가야할 방향과 가치를 제시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문경경찰서장은 “앞으로의 미래는 치안, 교육 등 특정 분야와 경계 없는 다방면의 교양 능력이 요구될 것”이라며 “역사에 대한 바른 인식과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함으로써 올바른 미래에 대한 방향을 찾아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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