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암면, 쌍용계곡 행락질서 지키기 캠페인
농암면은 7월 3일 오전 개발자문위원회, 이장자치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11개 단체 회원 100여명이 모여 쌍용계곡 환경정비 및 행락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맑은 물 깊은 계곡으로 인기가 많은 쌍용계곡은 매년 휴가철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문경의 관광지로서, 이날 민·관이 함께 피서철을 대비하여 무단 투기된 쓰레기 2.5톤, 재활용품 0.4톤을 수거하였다.
특히 올해는 쌍용계곡상인회에서도 참가하여 친절한 손님맞이 및 계곡 내 무단점유 불법상업행위 및 바가지요금 근절 등 행락질서 지키기를 결의했다.
이재헌 농암면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휴가철을 맞이하여 쌍용계곡 환경정비 및 행락질서 지키기 캠페인에 참가한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시 찾고 싶은 청정 농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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