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읍 새마을회 도로변 풀베기와 대청소
가은읍 새마을회(회장 함주성, 부녀회장 김인숙)는 7월 3일 새벽부터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요 도로변 풀베기 및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용추계곡, 선유동 계곡, 에코랄라 등 관내 주요 피서지 및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가은읍의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무더위 속에도 불구하고, 도로변 풀베기 및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도로변 풀베기 및 쓰레기 수거는 읍소재지인 왕능리에서 완장리(선유동 주차장)로 가는 9.2㎞구간과 왕능리에서 농암면 방면인 작천리, 성저리, 성유리, 전곡리를 지나는 7.3㎞구간, 총 16.5㎞ 구간으로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함주성 새마을협의회장과 김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농사일도 뒤로 하고 이른 새벽부터 도로변 환경정비에 협조해준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변 환경정비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은읍을 가꾸는데 힘을 모으자.”고 했다.
아울러 가은읍 새마을회는 도로변 풀베기 후 가은농공단지에 입주한 업체 근로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농공단지 주변 풀베기도 실시할 계획이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