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점촌5동 새마을, 사랑의 옥수수 수확
문경 점촌5동 새마을회(협의회장 박동범, 부녀회장 김정미)는 7월9일(화) 오전7시부터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연금공단 문경지사(지사장 김형동)에서 제공한 휴경지(1,000㎡)에 지난 3월 파종한 옥수수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옥수수는 자체 판매하고, 여기서 생긴 수익금은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등 소외 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박동범, 김정미 회장은 “개인적으로 바쁜 상황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옥수수 수확에 동참하여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향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한 동장은 “점촌5동 새마을 회원들의 진심어린 이웃 사랑의 마음과 봉사 정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 계층을 위하여 많은 관심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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