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상록자원봉사단, ‘자연정화 봉사활동’ 전개
문경상록자원봉사단(단장 채기식)는 7월12일 초복에 영신 숲 유원지와 주변 일대 자전거도로에서 ‘자연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올여름 시민의 휴식처로서 영강과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 영신 숲과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는 분들에게 상쾌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채기식 단장을 비롯한 16명의 단원이 참여해 손길이 닿기 어려운 영신 숲 강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자전거도로 풀을 깔끔히 깎았다.
채기식 단장은 “약간의 수고로 한층 더 쾌적하고 강과 잘 어우러진 깨끗한 자연환경이 되도록 함께해주신 단원님들께 고맙고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청정한 문경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욱진 사묵국장은 “앞으로도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우리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심화된 봉사활동을 다함께 찾아보자.”고 말했다.
문경상록자원봉사단은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이 후원하는 단체로 퇴직공무원(행정, 교육, 경찰, 군무원 등)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행복나눔 재능기부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현재 6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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