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문경지사 쌀전업농 간담회 개최

한국농어촌공사 문경지사(지사장 안영용)는 7월17일(수) 지사회의실에서 한국쌀전업농 문경시연합회 임원과 간담회를 갖고 연령별, 규모별, 경력별 맞춤형 농지은행 지원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농지은행사업에 대한 주요 사업내용과 상반기 성과공유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령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농지지원 사업과 청년창업농에 대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올해 문경지사는 57억원의 농지은행사업비를 확보했으며, 6월 말 현재 20억원을 지원해 앞으로 더 많은 농업인들에게 혜택이 가도록 요청하기도 했다.

안영용 지사장은 “지역특성을 고려한 농가경영회생사업과 고령농업인을 위한 농지연금사업에 집중 지원을 할 계획”이라면서 쌀전업농 중심으로 한 2030세대 젊은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또 공사의 청렴경영과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을 설명하고 모든 사업에서 부정부패가 근절될 수 있도록 쌀전업농 여러분들의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