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 의무위반 예방교육 실시
문경경찰서는 7월22일 변인수 서장 부임 후 처음으로 전 직원 대상 의무위반 예방 교육을 변 서장이 직접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경찰 비위행위가 잇따라 발생, 국민적 비난과 경찰에 대한 불신이 가중됨에 따라 유사 비위를 방지하고, 직원들 사이에 자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금품향응수수, 성비위, 갑질 등 주요 의무위반행위 유형과 발생원인 등을 설명하고, 윤창호법 시행 이후 경찰관 음주, 숙취 운전 우려와 위험성에 대해 특별히 강조하고 작은 실수도 발생치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변인수 서장은 “직원 스스로 자존감을 높여 조직 내 긍정적 에너지로 의무위반 행위가 없는 클린 문경경찰,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문경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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