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생명사랑 헌혈 운동 전개
문경시는 혈액 부족 상황을 극복하는데 동참하고자 공무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한다.
여름철 무더위와 방학 등으로 헌혈 참여가 급감한 상황에서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하여 8월 9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전정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 신체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아무런 대가 없이 혈액을 기증하여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참사랑의 실천이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소중한 혈액이 모여서 꺼져가는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사랑의 헌혈 운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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