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지역자활센터 참여자 모집 위한 거리 홍보
문경지역자활센터(관장 이석동)는 7월 7일 오후 모전동을 비롯해 사람들이 모여 있을 수 있는 곳을 찾아 점촌역, 중앙시장, 신흥시장 등을 돌며 자활참여자 모집을 위한 길거리 홍보를 실시했다.
문경지역자활센터는 10년 전 300명에 가까운 참여자가 활기찬 자활사업을 해 오다가 장기요양제도가 생기며 많은 인원이 요양보호사로 독립하고 고용안정센터의 취업성공패키지가 시작되면서 해마다 줄어들어 자활근로사업에 50명, 자활기업에 20명, 사회서비스 사업에 40명 정도가 활동하고 있다.
지역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활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는 센터는 아직도 자활센터의 역할을 몰라서 참여하지 못하는 소외계층이 있다면 센터를 이용해 달라며 자활센터의 가이드북과 자활기업 리플릿, 홍보용품을 드리며 더운 날씨에 시원한 오미자차도 대접하며 문경지역자활센터를 홍보했다.
자활센터 관계자는 “우리들 주위에 근로능력과 자활의지가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있으면 센터를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같이 만들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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