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 순경, 경장 의무위반 예방 힘써
문경경찰서(서장 변인수)는 8월 8일 경찰에 입문한 지 5년 이하의 2,30대 순경, 경장 직원 24명을 대상으로 의무위반 예방 간담회를 실시하고 깨끗하고 활기찬 문경경찰을 다짐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5년 이하의 순경, 경장급 의무위반 비위가증가하고, 특히 지난 7월에 발생한 관내 음주운전 사고까지 겹쳐 유사 비위 방지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경상북도지방경찰청 순경, 경장급은 총원의 31.4%로 의무위반 발생빈도가 지난 16년, 17년의 25.3%에서 18년에는 36.6%로 증가하고 특히, 전국적으로 고비난성 비위에 해당하는 음주운전, 성비위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변인수 서장은 “젊은 순경, 경장급 직원들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든든하다.”면서 “경찰관으로서의 자부심과 자존감을 높여 나 자신과 가족, 소중한 직장을 잃지 않도록 의무위반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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