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읍 귀농귀촌연합회 안심가로등 설치
문경읍(읍장 황철한)과 문경읍귀농귀촌연합회(회장 김진태)는 지난 8월 6일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융화하고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재능기부 활동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재능기부활동은 농작물 생육장애 등 여러 가지 민원으로 가로등을 설치할 수 없어 야간 이동이 불편한 마을 골목을 대상으로 46개의 태양광 LED 가로등(안심 가로등)을 설치하여 보행자 안전과 민원을 해결하는 1석2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설치한 태양광 LED 가로등은 보행자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작동되고 낮에 태양광 에너지 충전으로 6시간 이상 연속 사용할 수 있으며, 안전한 보행과 농작물 등의 피해가 없도록 설치장소 선정을 위해 주민들과 충분한 협의와 사전답사를 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김진태 회장은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귀농귀촌인들의 맞춤형 재능기부 활동으로 지역민과 귀농귀촌인들의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다양한 경력의 귀농귀촌인들이 유입되어 문경시 인구증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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