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4주년, 문경시 곳곳 태극기 펄럭펄럭

■ 호계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가져

호계면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안창주)는 15개 도움단체 회원, 공무원, 마을주민 등 100여명과 8월 13일 10시 호계면행정복지센터부터 막곡삼거리까지 광복 74주년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나라사랑하는 하나 된 마음으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태극기 없는 가구를 찾아 올바른 태극기 게양위치, 게양 방법 등을 홍보하고 태극기를 무료로 나눠 주면서 반드시 국기를 달도록 안내했다.

안창주 개발자문위원장과 정숙진 이장자치회장은 “모든 주민들이 태극기 사랑을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까지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수 호계면장은 “주민들의 애국심 고취는 물론 광복 74년의 해를 맞아 선열들의 위엄을 기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임으로서 주민화합에 이바지하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했다.

■ 농암면 집집마다 국기 달기, 가슴마다 나라 사랑 운동 전개

농암면(면장 이재헌)은 8월 13일 농암면 개발자문위원회, 이장자치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등 10개 도움단체 회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4주년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자발적인 태극기 달기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실시했으며, 가정용 태극기 800개를 주민들에게 나눴다.

이재헌 면장은 “태극기 달기는 나라사랑의 첫걸음이자 가장 쉬운 나라사랑의 방법으로, 전 주민이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암면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무운로 1km에 태극기를 추가 게양해 무궁화 태극기거리를 만들었다.

이와 함께 농암면 새마을회(협의회장 김창희, 부녀회장 민영중)는 8월 13일 10시 농암면 소재지 일원에서 제74주년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벌였다.

새마을회는 가정용 태극기 100개를 기증하고 태극기 없는 가정에 나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달 수 있도록 했다.

김창희 협의회장과 민영중 부녀회장은 “태극기 나눔을 통해 나라사랑을 실천하여 가슴이 뿌듯하고, 앞으로도 태극기 달기에 농암면 새마을이 앞장서자.”고 말했다.

■ 점촌5동,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캠페인’ 추진

점촌5동 개발자문위원회, 통장자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단체 회원들은 다가오는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3일(화) 19시 모전공원 음악분수대 앞에서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광복절을 계기로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 발전시키자는 의미로 가졌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올바른 태극기 게양법을 안내하고 태극기 200개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가두 행진 캠페인을 갖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으며, 이에 앞서 점촌5동 행정복지센터는 국기꽂이대 미설치 가구와 상가를 대상으로 직원들이 찾아가 설치했으며,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하는 등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추진했다.

캠페인 행사 대표로 우종식 점촌5동 개발위원장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해 큰 보람을 느끼며, 광복절에 모든 가정과 건물 등지에 태극기가 펄럭이도록 하자.”고 했다.

김용한 점촌5동장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문경시민의 애국심과 안보의식을 태극기달기 운동으로 보여주고, 태극기 물결이 각 가정과 사무실, 상가에 넘실되도록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