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연예협회, 한여름밤 음악회 개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문경지회(지회장 김종희)가 주관하는 제7회 시민 한여름밤 음악회가 8월 24일 저녁 7시에 모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밤실이가 MC로 진행하는 1부 음악회에는 특별초청으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프로그램의 김아라, 통일메아리 악단장 유현주, 아코디언의 귀재 윤설미, 가수 백미경, 정유나, 전향진 등이 출연한다.

2부에는 대구광역시 연예협회에서 10년여 활동하다 문경으로 귀농해 2년차 농민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박선희 MC의 진행으로 연예협회 가수 윤지영, 색소폰 연주분과단장 박봉조, 7080통기타 함영하, 이수영, 황호섭 씨가 출연한다.

연예협회 문경지회는 매년 치르는 한여름밤 음악회가 문경시민들과 함께 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히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갖고자 노력해 전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TV와 선풍기 등 각종 경품도 마련했다.

김종희 지회장은 “올해 제7회 음악회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사랑해주는 행사로 거듭나고, 한여름밤 무더위와 일상의 고단함을 잊는 즐겁고 신명나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 행사를 위해 문경시 관계자분과 협조해 주신 시민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