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문경새재호텔,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

문경소방서(서장 오범석)는 5월 16일 라마다문경새재호텔(회장 김동린)로부터 재난취약계층 화재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기증받았다.

이번 일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대와 재난취약계층 화재예방을 위해 문경소방서, 라마다 문경새재 호텔, 가은남성, 여성의용소방대 간 협업으로 진행됐다.

라마다문경새재호텔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기증하고 가은남성, 여성의용소방대가 마을담당제 운영으로 재난취약가구에 무상 설치, 보급할 예정이다.

라마다문경새재호텔 김동린 회장은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재난취약계층에 소방시설 보급이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문경소방서-라마다문경새재호텔 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문경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이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주거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 지역 내 모든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관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