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흥덕종합사회복지관, 점촌동부지역민에게 호평
지난 5월 21일 개관한 문경시 점촌시내 동부지역 흥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광희)이 개관 3개월 만에 장수식당, 신바람 노래 교실, 매듭공예, 한글 교실, 방학프로그램, 근력운동 등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필라테스, 글로벌 시대를 대비한 중국어교실, 여가활동 증진을 위한 실 공예, 5060세대들의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부터)대학 등 프로그램을 추가 개설에 나섰다.
추가개설 프로그램은 8월 26일(월)에 접수하고 9월에 개강해 12월까지 4개월간 운영한다.
이렇게 되면 현재 수강생 300명에 추가 개설 90명을 합하면 400여 명의 점촌동부지역민들이 참여해 명실상부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여기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운영하는 가족영화관에도 주민들의 참여가 높아 추석 특선 영화도 준비 중에 있다.
오광희 관장은 “앞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고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들의 행복과 복지증진을 위해 전직원들이 합심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참여와 후원, 자원봉사 문의는 흥덕종합사회복지관 054-554-3320번으로 전화하면 된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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