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출신 김정호 교수, 내년 정부합동평가 지표개발
문경시정책자문단 김정호 신한대 교수가 중앙정부와 각급 지자체, 공공기관의 30개가 넘는 위원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와 관련해 8월 29일에는 행정안전부 2020년도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 지표개발 추진단 전체회의에 규제개혁분과위원장으로 참석했다.
공정거래위원회, 법제처,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가 제출한 규제개혁분야 평가지표에 대해 전국 지자체 의견을 받아 들여 조율 하는 역할을 한 것이다.
정부합동평가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 사업 등 국가의 주요시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장관이 주관하는 정부업무다.
김 교수는 2009년 정부 합동평가가 행정안전부로 통합 실시된 이래 2014년 까지는 현장평가를 실시하는 합동평가 업무를, 2017년부터는 평가지표 개발 업무를 맡아 정부합동평가 업무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에도 지난 4월5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 부터 위촉장을 받은 이래 3차에 걸친 분과 위원회와 4차서면 심의를 주관, 정부합동평가 규제개혁분야 지표를 완성했다.
문경시정책자문단 부단장, 문화관광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 교수는 이밖에도 경기도의회 일반 행정 분야 자문위원과 교육연수위원회 위원, 서울시 도봉구와 경기도 의정부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위원장, 의정부시 성과평가위원과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정보공개 심의위원회 위원, 포천시 인사위원과 주요업무 평가위원, 동두천시 정책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문경시 출향인의 모임인 새재포럼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호서남초 총동창회 회장을 맡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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