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일 국회의원, 경북도당위원장 임기 시작
최교일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문경예천영주)이 지난 8월29일 경북도당 운영위원회에서 경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된 후, 9월 5일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도당위원장 임명안건’이 의결됨에 따라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이에 따라 최 의원은 “대한민국의 경제와 안보가 뿌리부터 흔들리는 중대한 시기에 경북도당위원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보다 낮은 자세로 민생현장에서 당원여러분과 소통하고 발로 뛰는 도당위원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을 건국하고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룩한 우리 선배님들의 업적 앞에 부끄러워지는 요즈음”이라며,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대표되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실정으로 국가 경제는 끝없이 추락하고 있고 장기불황에 빠져들 위기에 놓여있다.”고 했다.
또 “즉흥적이고 감정에 치우친 현 정부의 외교실정은 굳건하던 한미동맹에 균열이 가게 만들고 경제의 어려움까지 초래하고 있다.”며, “우리 자유한국당은 사력을 다해 현 정부의 실정을 막고, 국가 경제와 안보를 굳건히 할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국민여러분께 평가받겠다.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국민의 믿음과 사랑을 회복하는 자유한국당이 될 수 있도록 저부터 변화하고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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