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제일병원 한가위 맞아 소외계층에 온정 전달
문경제일병원(김상헌 병원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전해달라며 9월 5일(목) 식품세트 152박스(300만원)를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상오스님)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류창수 이사장을 비롯한 병원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문경제일병원 사회복지사업운영위원회에서 지원하였으며, 식품세트 127개와 고기세트 25개로 구성하여 한부모가정, 손자녀세대, 다문화가정, 새터민가정, 독거어르신 등 15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대상라이프사이언스(대표 최창우)에서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어르신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뉴케어 영양식 1,230개를 후원하였다.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장 상오스님은 “풍성한 한가위에도 형편이 어려운 지역주민과 가족이 없는 독거어르신은 더 외롭고 쓸쓸한데, 정성을 듬뿍 담은 식품세트로 행복한 명절을 선사해준 문경제일병원 임.직원과, 대상라이프사이언스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후원해주신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류창수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을 통해 함께 행복해지는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동참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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