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북면, 추석맞이 이웃사랑 위문

문경시 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희현, 민간위원장 채희명)는 9월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지역사회 후원금을 이용해 마련한 것으로, 찾아오는 사람 없이 홀로 명절을 보내는 50가구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찾아간 것이다.

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돌보는 보장협의체를 목표로 이번 추석 명절을 비롯해 설명절과 여름과 겨울 위문 등 상시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희현 산북면장은 “산북면에서는 넉넉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을 챙기고 있다.”면서 “생활여건이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데 지역사회에서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