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 추석맞이 탈북민 초청 사랑 나눔
문경경찰서(서장 변인수)와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신상태)는 9월 4일(수) 탈북민을 초청해 추석맞이 ‘사랑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탈북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정착과정에서의 애로사랑 등을 청취하는 등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인수 서장은 탈북민들의 생활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고향과 가족을 떠나 생활하는 이곳 문경에서 추석 명절이지만 지역탈북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시길 바라며, 타향에서 맞이하는 명절이지만 풍요롭고 즐거운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안협력위원회 신상태 위원장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비록 작지만 격려금과 선물로 지역 탈북민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맞이하시길 바라며, 보안협력위원회에서도 여러분들이 문경에서 희망과 용기를 갖고 정착할 수 있도록 문경경찰서와 협력해 도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사랑나눔행사’는 보안협력위원회에서 격려금과 선물을 탈북민에게 전달하고 오찬을 함께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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