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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는 문경에서 즐기세요
문경관광진흥공단(이사장 이상열)은 추석연휴를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철로자전거, 관광사격장 등 관광시설에 대해 정상 운영(일부 사업장 제외) 한다고 밝혔다.
문경관광진흥공단은 추석연휴 중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전 시설물에 대한 청소, 제초작업 등 환경정비를 완료하고 관광객 맞이에 철저를 기해 왔다.
문경은 2013년 ‘한국인이 꼭 가 봐야 할 관광지 1위’,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된 문경새재를 비롯해 문경8경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미래의 청정산업인 문화관광도시다.
전국최초로 시작한 철로자전거, 짜릿한 스릴과 쾌감을 느낄 수 있는 관광사격장,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으로 사극콘텐츠의 메카가 된 문경새재오픈세트장, 맑은 공기와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휴양숙박시설(국민여가캠핑장, 불정자연휴양림)과 청소년의 꿈과 희망이 피어나는 문경새재유스호스텔, 오감의 맛이 묻어나는 농특산물직판장 등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상열 이사장은 “이번 추석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해 왔으며,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으로 연휴기간 중 지역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훈훈한 문경의 인심을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 ‘고객감동 친절서비스 교육’ 실시
이에 따라 9월 5일 문경새재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임직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에 걸쳐 ‘고객감동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고객 요구에 맞는 최고의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대구은행 고객감동드림팀 김충희 강사를 초빙, 민원과 전화 응대 요령을 비롯해 고객과의 이견을 조율할 역량 습득, 현장직원들의 가치를 스스로 높이는 방법 등 고객만족 서비스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문경관광진흥공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0.66이라는 높은 점수로 전국368개 지방공기업 중 전체 9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이상열 이사장은 “이번 친절교육이 고객에 대한 최고의 고객감동 서비스 제공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친절서비스 교육을 통해 고객이 행복한 1등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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