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산북초교, 마을밀착형사업 요리수업 실시
문경 산북초등학교(교장 최정애)는 9월 4일 1,2학년을 대상으로 ‘재미 쿡쿡 나는 요리사’ 진로 창의 인성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친구들과 다양한 요리 활동으로 개개인의 꿈과 끼를 찾아 창의성을 기르고자 산북햇살나무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실시했다.
학생들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바람떡’을 직접 만들어 음식에 대한 소중함을 생각해 보고, 음식 만들기 과정 중에서 다른 친구들과 협력해 완성함으로써 긍정적 교우관계를 맺었다.
특히, 학생들이 만든 바람떡을 산북면 공공기관과 노인정에 나눠 뜻 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최정애 교장은 “이번 진로교육은 11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며, 앞으로 아이들이 꾸준히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자신의 미래 설계를 자기 주도적으로 해나갈 수 있도록 응원한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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