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영유아 과학 한마당 성황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익)는 9월 4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어린이집의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과학 한마당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어린이집 영유아 가족 1,200여명이 참여해 ‘꼬마 과학자들의 소풍’이라는 부제로 영유아를 둘러싼 일상생활, 나아가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부스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몸에 통하는 전기 △타는 팽이 △잠수함 △태양열 전기자동차 △물 분수 회오리 △에어로켓 등 20여 가지의 체험부스를 마련해 유아들이 자유롭게 직접 체험하며 놀이 속에 숨어있는 과학의 원리를 경험하도록 한 것이다.
김현익 센터장은 “이번 행사로 영유아들의 잠재되어있는 호기심을 자극시켜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미래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틀이 되길 바란다. 또 앞으로도 어린이집 영유아와 가족을 위한 양질의 행사를 마련하여 문경시 어린이집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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