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암면, 소외계층에 생필품 지원
문경시 농암면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이상홍)와 ㈜에스엔디 여경목 대표, 청암중학교 제32회 동창회(회장 김도일)는 지난 9일(월)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경로당과 소외계층을 위하여 쌀 20kg 35포, 라면 100박스, 전자제품(6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이상홍 위원장과 여경목 대표는 “어렵게 생활하는 가정과 경로당에 앞으로도 쌀, 라면 등의 생필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으며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했다. 바쁜 일정으로 전달식에는 참석 못한 여경목 대표는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BIO신소재, 의약품 및 식품 소재를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고향을 위한 꾸준한 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청암중학교 제32회 동창회에서는 지난 8월 총동창회에서 받은 경품을 고향 면민을 위하여 써달라며 농암면에 기탁하였다.
이재헌 농암면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가정과 어르신들에게 매년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주신 분들께 고마움의 마음을 전하며 농암면민이 서로 돕는 따뜻한 농암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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