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호계면, 추석맞이 새마을 대청소
문경시 호계면(면장 김경수)은 9월 10일 개발자문위원회를 비롯한 13개 도움단체,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들은 호계숲을 비롯한 면소재지 주변, 주요 도로변과 하천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말끔히 정리했으며, 2톤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쓰레기 줄이기와 분리배출 캠페인, 명절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캠페인 전개 등 기본에 충실하고 원칙을 지키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범시민 선진질서 운동도 병행해서 실시했다.
김경수 호계면장은 “추석을 앞두고 바쁜 중에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호계면 만들기를 위해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도움단체 회원과 마을주민에게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귀향 1번지 호계면을 만드는데 힘을 모으자.”고 했다.
안창주 개발위원장은 “앞으로도 각 단체가 합심하여 호계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귀향, 귀농인을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는 호계면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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