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 다문화가정에 사랑 나눠
문경경찰서(서장 변인수)는 9월 17일(화) 문경시여성후원회(회장 오영숙)와 함께 생활이 어려운 마성면 다문화가정을 찾아 위문금과 라면 등 생필품을 기증했다.
변인수 서장은 “어렵게 생활하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다행이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영숙 회장은 “어렵게 생활하는 다문화가정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프다, 문경경찰서와 협조하여 소외된 다문화가정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 이모(30세) 씨는 “아이들과 생활하기 힘들고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간절한데 어려울 때마다 경찰서 보안계에서 상담도 해주시고 가족처럼 챙겨주니 든든하고 고맙다.”고 인사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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