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일 국회의원, 삭발
최교일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북도당위원장, 문경예천영주)은 9월 19일 국회 앞에서 경북지역 장석춘 구미을 위원장, 김석기 국회의원(경주), 이만희 국회의원(영천청도), 경기도 송석준 도당위원장과 삭발했다.
최 의원은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삭발을 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불통정권, 독선과 아집에 찬 정권 문재인 정권의 폭압에 온몸을 던져 항거하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역대 최악의 장관 후보인 조국을 기어코 법무부장관으로 임명했으며, 국민 다수가 반대하고 국회도 인정하지 않은 결격자를, 검찰개혁이라는 미명하에 장관으로 임명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은 정말 있을 수 없는, 이제껏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경험하고 있다. 우리는 문재인 좌파정권의 이 독선과 위선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 국민과 국회를 무시하는 문재인 정권에 대항하여 경북 의원들이 앞장서서 끝까지 저항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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