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Wee센터, ‘학업중단예방의 날’ 운영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희)은 9월 18일(수) 문경여자고등학교에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합동으로 학업중단 예방과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학업중단 예방의 날’을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사전에 파악해 전문기관에서 다각도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가가 학교를 찾아가 학교 일과 중 틈새 시간에 학생들에게 간이 심리검사, 간단한 신체활동 등을 실시, 학업중단 예방교육과 홍보를 한 것이다.
1학년 한 학생은 “고등학교 진학 후 학업에 대해 고민이 많아 되었어요.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로 학교에 가기 싫었는데 오늘 나의 심리에 대해 알고 학업중단 숙려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알게 되니 큰 위로가 되었다. 이제 혼자 고민하지 말고 도움을 주는 기관에 문의 하면서 학업에 열중 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문경교육지원청 권혜자 교육지원과장은 “합동 아웃리치 행사를 통해 고위기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에 효과적으로 기여 할 것을 기대한다.”며, “학업중단 숙려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공하여 학업중단위기 학생들의 프로그램 참여도를 향상시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따뜻한 문경교육이 실현 될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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