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집회’ 문경사람도 많이 참가
10월 3일 개천절에 범보수 진영이 주최한 ‘광화문집회’에 문경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자들은 오후 한때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청을 지나 숭례문 인근까지 거리를 가득 메우기도 했다고 문경의 한 참가자는 말했다.
주최 측은 당초 100만명 참가를 목표로 했으나, 이 자리에는 200만 명 이상이 참가했고, 그 열기도 너무 뜨거웠으며, 순수 젊은 민간인들이 삼삼오오 몰려 와 동원된 참가자들을 고무시켰다고도 했다.
이 참가자는 “이날은 날씨도 태풍이 곱게 지나가고 더 이상 비도 내리지 않아 하늘도 돕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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