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관광진흥공단, ‘대구경북공기업협의회’ 창립총회 참가
문경관광진흥공단은 지난 10월 14일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한 ‘대구·경북지방공기업협의회’ 창립총회에 참가하였다. 참여기관은 문경관광진흥공단을 포함한 경북지역의 경주시시설관리공단, 구미시설공단, 안동시시설관리공단, 포항시시설관리공단과 대구지역의 대구시설공단, 달성군시설관리공단 등 7개 공기업이며 협의회 운영을 통하여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발굴과 협력 및 교류활동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개 지방공기업은 도로시설, 체육·문화·관광시설, 공영주차장 등공통된 사업분야가 많은 시설관리 전문공기업이며, 지난 5월과 6월 두 차례의 실무진 회의를 갖고 대구경북 지방공기업간 교류 및 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공식 발족키로 하였고, 이날 창립총회에서 협의회 운영규약 제정과 초대의장 선출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협의회는 향후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공동 현안에 대한 경영·인사정보 교환 및 교류협력 ▲지방공기업 관련 법령 및 정책에 관한 의견 개진 및 건의 ▲국내외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교류 등의 공동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문경관광진흥공단 이상열 이사장은 “시민과 고객의 편익을 위하고 나아가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둔 시책을 개발하여 모든 공단이 공유하고자 한다.”며, 더불어 어려울 때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지역상생의 동반자이자, 상호 화합과 정보 교류를 통해 혁신을 주도하는 한 가족이 되어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상호협력을 통해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대구경북 상생발전에 앞장서는 명실상부한 ‘대구·경북지방공기업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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