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꿈나무들의 비상, 경북 구간마라톤 준우승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희)은 10월 16일 개최된 「2019 시․군대항 초․중구간마라톤대회」에서 전체 종합 준우승, 초등부 종합 3위, 중등부 종합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는 문경교육지원청 소속 초등부 9명, 중등부 8명, 총 17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부별 14.35km의 구간을 뛰었다.
초등부는 7개의 소구간을 1시간 2분 6초, 중등부는 6개의 소구간을 58분 15초의 기록으로 주파하여 각각 3위로 결승점을 통과하였고, 합계 기록 2시간 21초의 기록으로 경주, 구미 등을 제치고 전체 종합 준우승의 위업을 달성하였다.
평상시 훈련량과 팀워크가 중요한 구간마라톤 경기의 특성상 과학적인 훈련과 따뜻한 관리로 선수들을 하나로 결집시킨 문경교육지원청 김선주 육상 코치의 지도력이 큰 역할을 했다.
김덕희 교육장은 “평소 지도자들의 헌신적인 지도와 선수들이 성실히 훈련에 임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두어 크게 축하하고, 앞으로 문경육상의 재도약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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