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북면, 돌리네습지 환경정화
문경시 산북면(면장 김희현)과 산북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황인영)는 10월 18일(금) 산북면 우곡리 돌리네습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세계적으로 희귀한 우곡리 돌리네 습지를 보호하는 동시에 깨끗한 돌리네를 홍보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펼친 것이다.
산북면 바르게살기위원회와 마을주민, 산북면사무소 직원 50여명은 돌리네 습지에 방치된 매설 폐비닐, 기타 영농 폐기물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황인영 위원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세계적으로 희귀한 우곡리 돌리네 습지를 보호하고 잘 가꾸어 전국에서 유명한 관광지를 만드는 것에 작은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내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설 수 있는 산북면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희현 산북면장은 “오늘 바쁘신 중에도 돌리네 습지 환경정화에 참가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돌리네 습지의 깨끗한 보존과 홍보에 대한 노력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인사했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