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 문경사과장터 소방안전체험부스 운영
문경소방서(서장 오범식)는 10월 18일 문경새재 타임캡슐공원 앞에서 ‘2019년 문경사과장터’를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해 재난 대응 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을 생활화함으로써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지진체험, 승강기 갇힘 체험, 지하철 탈선 체험, 화재발생 시 연기발생에 따른 대피 체험, 소화기 사용,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400여명의 관광객들이 소방안전교육을 받았으며, 특히 70여명의 외국인 관광객들도 이번 교육에 참여했다.
문경소방서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킬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