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문경 산북초, 오미자청 담기 체험활동 실시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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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산북초,오미자청 담기 체험활동 실시

문경 산북초등학교(교장 최정애)전교생은10월18일(금)동로면 오미자체험마을에서 오미자청 담기 체험활동을 가졌다.
이번 체험활동은 온마을 학교 교육 공동체 동아리 진로와 창의인성 체험 계획에 따라,고장의 대표 특산물이지만 아직 직접 체험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경험의 폭을 넓혀주고,친구와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학생들은 여름내 농부의 정성어린 손길로 알알이 붉은 빛을 내며 매달린 오미자를 직접 보고,즉석에서 설탕과 섞어 오미자청을 담았다.
6학년 김모 학생은“오미자 담기는 매년 해보아도 재미있고 오미자가 너무 예뻐다.”고 말했다.
최정애 교장은“이번 체험활동은 우리 고장의 대표 특산물에 대해 학습해보고 수확의 기쁨과 자연의 고마움을 느낄 수 있게 해 준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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