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여중, 치매극복 선도학교 서포터즈 교육
문경여자중학교(교장 이현재)는 11월 6일(수) 문경시내 중학교로는 처음으로 1학년 학생 및 교직원 대상으로 치매극복 선도학교 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교육은 문경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초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인한 치매환자증가로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배우고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한 교육이다.
또한 학생들은 교육으로만 그치지 않고 `치매 서포터즈 활동'을 위한 신청서를 작성하고 치매센터도 가입하여, 필수 교육을 받음으로서 서포터즈 자격을 얻게 된다.
문경여중 이현재 교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학생과 교직원이 치매서포터즈의 역할을 함은 물론, 치매 예방과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학생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치매 예방에 힘쓰는 사회 문화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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