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영어-수학 챌린지 517명 참가 성황
문경시가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재)문경시장학회(이사장 고윤환 문경시장)는 11월 9일 호서남초등학교와 점촌중학교에서 ‘제1회 문경 영어-수학 챌린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학습의욕 고취로 글로벌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개최한 이번 도전대회는 학생 스스로 학습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되는 행사다.
이 행사에는 초등부(4~6학년) 288명 접수자 중 275명(95.5%)이 호서남초등학교에서 응시해 호서남초등학교에서 도전했고, 중등부(1~2학년) 185명 접수자 중 164명(88.6%), 고등부(1~2학년) 83명 중 78명(94%)이 응시해 점촌중학교에서 응시했다.
이 대회에는 총 4,000여만 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이번 도전대회 결과는 11월 26일(화)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발표돼 시상하며, 이 자리에서는 ‘공부의 신(神) 강성태의 66일간 공부법’ 주제 강연도 가질 예정이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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