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환 문경시장,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像) 수상
고윤환 문경시장,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像)수상

고윤환 문경시장은11월14일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으로부터‘제17회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像)’을 수상했다.이 자리에서는 농협 임직원과 농업인,지역주민 등500여명이 참석했다.
고윤환 시장은 농업-농촌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애정으로 지역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적인 농정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像)’은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문화-복지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헌한 시장,군수 등 지자체장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농협이2003년부터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농협은 지난6월부터 지역에서 추천한 자치단체장의 농업정책 추진현황과 성과를 평가하고 조합장을 포함한 농업인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심사과정을 통해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고윤환 시장은▲문경농업의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 문경농업의 비전 확립▲각종 시설지원과 농업인 현대화사업 추진으로 농업경쟁력 확보▲관광과 농업을 연계한6차 산업과 농업 융복합산업 육성 등 차별화된 농산물판매와 전략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한 점이 매우 높게 평가됐다.
김병원 농협회장은“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시장군수님들이 계시기에 우리 농업인들은 항상 든든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농협도 지자체와의 협력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공동 추진 등 새로운 협치농정 모델을 개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올해‘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像)’은 고윤환 문경시장 외에 신동헌 광주시장,김철수 속초시장,이차영 괴산군수,황선봉 예산군수,유진섭 정읍시장,정종순 장흥군수,조근제 함안군수 등8명이 영예를 안았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