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장씨 문경 입향조 유허비 세워 - 문경매일신문
 
뉴스홈 > 뉴스 > 교육문화
2019년11월17일 18시07분 597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인동장씨 문경 입향조 유허비 세워

인동장씨 문경 입향조 유허비 세워

인동장씨 문경 입향조인 연복군 송설헌(延福君 宋雪軒) 장말손(張末孫) 선생 유허비(遺墟碑)가 문경시 산북면 내화리 금천로 변에 세워졌다.

연복군유허비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장사원)가 세운 이 비석은 2.4m 높이로, 교육장을 지낸 장성하 중앙종친회장이 비문을 짓고, 연복군 16대 종손으로 국전초대작가인 장덕필 선생이 글씨를 썼다.

연복군유허비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장사원)는 이 비석을 세운 후 1116일 오전 11시 현장에서 유허비 제막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장성하 인동장씨 연복군중앙종친회장, 장덕필 16대종손, 장사원 추진위원장, 김인호 문경시의회 의장, 남기호 문경시의원, 장욱현 영주시장, 장윤석 전 국회의원, 조충억 전 문경시의회 의장, 채희영 전 경북도의원, 엄승길 불이상 디자인 대표, 장성건 6.7동지회 사무국장, 연복군 후손, 인근 시군 유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제막식은 국민의례, 장사원 추진위원장의 경과보고, 종친회장 인사, 축사,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장사원 추진위원장은 선조님의 생전의 얼과 혼이 깃들어 있는 이곳에 숭모의 표적하나 갖추지 못해 죄스러움이 커 무려 500여년이 지난 올해 5월 연복군종친회에서 정중히 논의하고 종중 어르신들의 뜻에 따라 이곳에 유허비를 세우게 되었다.”고 보고했다.

장성하 종친회장은 연복군 할아버지가 돌아가신지 533년이나 되었으나 자손이 되어, 낙향하여 머무르시던 이곳 문경에다 유허비 하나 남기지 못해 항상 죄스러웠으나 늦게나마 이 비를 세워 이제 그 부끄러움을 덜게 되었다.”고 말했다.

연복군 송설헌 장말손(延福君 松雪軒 張末孫 1431~1486)선생은 1431년 세종 13년에 칠곡군 석적면 발연전에서 태어나 145223세에 사마향시에 합격하고 29세에 문과에 급제하여 영남을 대표하는 학자의 한사람으로서 중앙정계에 진출하여 점필재 김종직과 친분을 쌓으며 1465년 세조 1135세에 함길도 병마도사, 사헌부 감찰, 사간원 등 조정의 문필 관련 사업을 주간하는 중요한 두루 역임했다.

함길도 병마도사로 재임할 때는 야인 나하루 무리의 침공을 격퇴하는데 공을 세웠고 1467년 이시애의 난을 평정하는데 공을 세워 적개공신 2등에 녹훈 되었다.

이후 공조참의, 이조참의, 예조참의를 거쳐 세자의 교육을 담당하는 시강원 우무빈객에 올랐고, 1481년 해주 목사에 보임 되었으나 곧 관직에서 물러나 문경시 산북면 화장리에서 송설헌(松雪軒)을 짓고 은둔하며 학문에 힘썼다.

1483년 성종 13년에 연복군(延福君)의 명을 받았고, 1486년 선생이 세상을 떠나자 성종은 그의 죽음을 애도하여 시장의 문을 닫게 하고 국사를 보내어 묘 자리를 잡게 했으며, 이조판서에 증직하고, ‘안양(安襄)’이라는 시호를 내렸다

선생은 예천 송계서원에 배향돼 있으며, 종손이 문경시 산북면 내화리에서 영주시 장수면으로 이주해 송설헌 정자와 유물은 현재 그곳에 있고, 선생의 둘째, 셋째 손이 이 마을에 세거하고 있다


이상우 대기자





문경매일신문

이상우 대 (shms2015@daum.net) 기자 
 

이름 비밀번호
 57334348  입력
[1]
다음기사 : 대한민국 문학메카 경북본부 문경에서 창립 (2019-11-17 20:30:11)
이전기사 : 문경시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 개최 (2019-11-16 01:10:40)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청소년보호정책 공지사항 독자투고 기사제보
상호명: 문경매일신문 | 주소: 36968 경상북도 문경시 중앙9길 17 |  등록번호: 경북, 아 00176 | 등록일: 2011. 4. 5 | 발행인/편집인: 이민숙
대표전화: 054-554-3393 | 팩스번호: 054-554-3393  E-mail:shms2004@hanmail.net
문경매일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으며, 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c) 2019 문경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