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출신 고우현 도의원, 사학재단 감사기능 강화 주문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고우현(문경) 의원은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시군교육지원청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먼저 사립학교의 감사 재정상 조치사항 미이행 사유 대부분이 회수불가, 추징불가인 점을 지적하며, 향후 정기 감사 외에 수시회계지도점검을 통해 투명하고 적정한 회계집행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요구했다.
이어진 현지 감사에서는 이월 예상 사업이 많은 곳은 70%가 넘는다면서, 사업을 적기에 시행하는 등 이월예산 최소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연수원에서는 교원들의 자격-직무연수를 비롯해 개개인의 호기심과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특별프로그램을 확대 개설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일부 지역의 경우, 중학생에 비해 고등학생이 많은데 이는 지역 내 유능한 학교가 많다는 방증이므로, 적극적인 홍보로 많은 학생들을 유치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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