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교육축제 개최
문경문화예술회관(관장 정지백)은 오는 11월 28일과 29일 이틀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문경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프로그램과 ‘2019 문화예술교육축제’를 대공연장과 문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7회째를 맞은 문화예술교육축제 성과발표회 (공연&전시)는 전국 24개문예회관의 25개팀이 연극과 합창, 뮤지컬, 전시 등을 발표하며,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최우수상(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장상) 등을 두고 열띤 경연을 펼친다.
한 해 동안 전국공연장에서 진행된 문예회관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우수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28일 오후 7시30분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대규모 하모니를 선보인다.
류태형 음악 칼럼리스트의 진행으로 국립오페라단의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위너오페라합창단과 문경시립합창단의 협연, 국내 최정상 예술단체와 협연자, 지역 예술단체가 함께 프로와 아마추어,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로서 합창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문예회관에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해 문예회관 활성화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 중인 사업이다.
지난해 안동예술의 전당에 이어 문화, 역사, 생태가 함께 살아 숨 쉬는 중부내륙 일류 명품 관광도시 문경에서 문화예술교육 축제로서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입장권은 전석 무료(초등학생이상 관람가)이며, 관람객의 안전과 공연관람 편의를 위해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오는 11월 21일(목)일 오전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 로비)와 인터넷예매(http://ticket.gbmg.go.kr)가 가능하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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