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출신 박영서 도의회 행복위원장, 내년 예산심사
문경출신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박영서 위원장은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소관부서의 2020년도 예산안 심사하고 있다.
25일에는 자치행정국, 공무원교육원, 교육정책관, 26일에는 감사관, 여성가족정책관 예산을 심사했고, 27일에는 복지건강국을 심사한다.
박 위원장 소관부서의 예산 총액은 경상북도 예산의 절반에 이른다.
박영서 위원장은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예산은 보조지원 예산이 많은 만큼, 행사성, 선심성, 낭비성 예산이 편성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보았다.”면서 “관행적으로 해온 낡은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고 도민에게 절실한 민생현안 사업이 빠지지 않도록 심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상임위별 심의, 계수조정을 거친 내년도 예산안은 오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예정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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