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제6차 도시재생협치포럼 개최
문경시는 11월 26일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서 도시재생사업의 지자체별 추진과정을 공유하고 상황에 맞는 진행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제6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을 개최했다.
국토교통부, 경상북도, 월간지방자치 등이 주관한 이 포럼에는 250여명이 참석해 도시재생 추진 사례 공유로 추진체계와 전략을 찾는 기회가 됐다.
이 포럼은 중소도시와 인구 30만 이하 시군 단위 지자체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가능성과 과정 등의 공유로 전국 각 지자체의 인구, 산업, 경제, 문화, 교통, 복지 상황에 맞는 정책을 수립해 사업을 원활히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첫 번째 섹션은 도시재생 정책과 신규제도를 소개하고, 도시재생 성장관리 컨설팅단의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섹션은 문경시, 광역단위 도시재생 추진현황과 사례를 소개했다.
이후 중소도시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 중점사항 등을 논의하고, 다른 지자체와 일본, 영국 등 선진국 추진체계 탐구로 새로운 전략을 수립하는 토론을 이어갔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각 지자체의 다양한 현장 상황을 공유하고, 중소도시의 도시재생 추진체계, 지역 활성화 방안 등의 논의를 통해 도시재생에 새로운 방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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