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북면, 주거환경개선하고, 사랑의 연탄 나눠

문경시 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희현 공공위원장, 채희명 민간위원장)는 11월 26일 저소득 장애인 집을 고쳐주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일은 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아름다운 동행’으로 시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과 재능 나눔 봉사자들이 참여해 붕괴위험이 있던 벽체를 새롭게 시공하고 보일러실 겸 창고를 설치했다.

채희명 민간위원장은 “이번 협의체 봉사활동으로 주거 위기 가구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매우 보람되게 생각한다.”며 “바쁜 시간을 쪼개어 봉사활동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과 재능 나눔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복지위기 가구에 대한 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북면 새마을회 사랑 연탄 나눠

문경시 산북면 새마을회(협의회장 박상호, 부녀회장 장정숙)는 11월 26일 어려운 이웃 2가구에 연탄 1천장을 기증했다.

박상호 협의회장은 “산북면에 우리 새마을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산북면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적극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숙 부녀회장은 “연탄 나누기 행사를 통해 자칫 소외될 수 있었던 어려운 이웃을 챙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산북면 새마을회가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사회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