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계면 우로2리 정재원 이장, 사랑의 쌀 기부
연말을 맞아 호계면 우로2리 정재원 이장이 12. 4(수) 호계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60만원 상당의 10kg 쌀 20포를 기탁했다.
정재원 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쌀과 연탄을 기부해왔으며, 올해도 선행을 베풀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쌀은 호계면에 생활이 어려운 조손가정 및 독거어르신 가정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정재원 이장은“겨울은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는 더욱 힘든 계절인데, 어려운 분들이 겨울을 보내시는데 작은 도움이나마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경수 호계면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도와 준 정재원 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소외계층과 함께 정을 나누며 살아가는 살기 좋은 호계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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