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지역자활센터 윤희숙 실장 복지부장관 표창
문경지역자활센터 윤희숙 실장은 5일 오전, 서울 중소기업 DMC 타워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한 ‘2019 자활현장과 함께하는 성과공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문경지역자활센터 윤희숙 실장은 경산지역자활센터장과 함께 경북에서 2명이 선정되어 자활사업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실무자로서 표창을 받게 되었다.
윤희숙 실장은 경북대학교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2009년부터 강원랜드복지재단 문경복지센터에서 재가진폐재해자의 복지사업에 헌신하다가 2016년 자활센터의 실장으로 자리를 옮겨 침체되어가는 지역 저소득층 자활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문경의 동부지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위탁받아 커뮤니티 케어에도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윤희숙 실장은 “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게 된 것은 같이하는 동료들과 참여주민들의 도움, 그리고 문경시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저소득층의 자립능력을 향상하고 문경지역자활센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지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층이 스스로의 힘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참여자의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을 향상시켜 경제적 빈곤으로부터 탈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11개의 사업단과 5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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