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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12월08일 18시30분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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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명사들, 시심(詩心)에 젖어

문경문인협회(회장 고성환)1년에 한 번 개최하는 문경시명사초청시낭송회에서 문경시 명사(名士)들이 바쁜 일상을 접고 122일 저녁 시심(詩心)에 젖었다고 문경문협이 8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등 7명의 문경시 명사들이 초청돼 명사들이 좋아하는 시나 자신이 지은 시를 낭송해 박수를 받았다.

이소연 초청 낭송가의 이상화 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로 시작된 이 낭송회에서는 고윤환 문경시장이 김종해 시 그대 앞에 봄이 있다’, 김인호 문경시의호 의장이 도종환 시 흔들리며 피는 꽃’, 김덕희 문경교육장이 자작시 문경사과’, 현한근 문경문화원장이 김상옥 시조 봉선화’, 채만희 문경예총회장이 구석본 시 그리움’, 권득용 문경문학관 이사장이 이생진 시 그리운 바다’, 최교일 국회의원 부인 이홍채 여사가 낭송했다.

이어서 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이사장 박정대)가 초청한 김대엽 바리톤가수의 가곡 공연이 이어졌으며, 문경문협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시극 꼬등애가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시극은 채광숙 시인의 문경 탯말로 지은 시 꼬등애를 극화한 것으로 채광숙 시인이 자신의 시를 극본으로 고쳐 쓰고, 연출, 출연하는 등 종횡무진 활약으로 올린 것이다. 안장수, 김정순 회원이 같이 출연했다.

이 행사는 문경의 모든 문학인들이 한 자리에서 만나 시낭송으로 소통하는 행사로 만들어 문경문협 황인필, 정종열 회원 외에도 작가사상문학회 엄정옥, 김동희 회원, 청음시낭송예술인협회의 박순자, 도명흠 회원, 새재문학회의 이창근 회장이 출연해 시를 낭송했으며, 글사랑문학회 회원 7명은 기타반주로 시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에는 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에서 인기가수 양하영을 초청해 그녀의 시 같은 노래 가슴앓이’, ‘갯바위를 비롯해 낭만에 대하여’, ‘독도는 우리 땅’,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 ‘아름다운 강산등을 불러 대미를 장식했다.

고성환 회장은 지금 품고 계신 시심(詩心)으로 늘 사람을 사랑하고, 생명을 사랑하고, 주변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아름답게 볼 줄 아는 기회의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 자리에서는 조향순 시인이 제42회 백화문학상을, 김석태 시인이 제4회 문경문학상을, 김종호 시조시인이 제1회 문경문인광상 시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문경문협이 올해 점촌이화령등 문경을 소재로 작품을 공모한데 대해서도 시상하는 등 문경문협과 문경문학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행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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