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우체국,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전달식 가져
문경우체국(국장 진종진)은 12월 10일 문경시 산양면 아리솔지역아동센터(센터장 오미향)를 찾아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을 전달했다.
지역아동센터 ‘소원우체통’에 아이들이 받고 싶은 물품 또는 환경개선과 정서적지원 등을 편지로 신청하면, 아이들의 편지에 담긴 소원을 반영해 관련 선물을 전달하는 전국 우체국 행사다.
이날 전달식은 진종진 우체국장이 1일 행복메신저가 돼 아리솔지역아동센터를 방문, 그동안 소원편지로 접수된 선물을 29명에게 150만원 상당의 소원선물을 전달했다.
오미향 센테장은 “아이들이 원하는 물품을 소원편지란 형식을 통해 전달하게 되어 아이들도 좋아하고 부모님들도 매우 만족해했다.”면서 “연말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해준 문경우체국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진종진 우체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랑과 행복을 나눠주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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