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 우수성과물 기술이전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12월 11일(수) 오후 1시 제1강의동 NCS회의실에서 김영길 산학협력처장, 보건의료재활과 이철인 학과장과 윤영주 교수, 성모가톨릭병원 이남희 사무장, 시립문경요양병원 윤종수 과장, 연세S신경외과의원 이찬희 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문경대학교 보건의료재활과 캡스톤디자인 우수성과물 기술이전식’을 가졌다.

기업형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는 산업체에서 직접 요청받은 문제를 해결하는 캡스톤디자인 유형으로, 본 이전식은 보건의료재활과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산업체 코치교수, 담당교수의 지도로 팀 프로젝트를 통해 실용화한 성과물을 요청 기업에 이전하는 것이다.

김영길 산학협력처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우리대학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는 창의형, 기업형, 융합형 분야별 다양한 출품작이 나왔다. 특히 보건의료재활과의 기업형 과제들이 탁월한 성과를 내면서 요청 기업에 기술이전을 하게 되어 매우 뜻 깊고,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보다 혁신적인 성과를 공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은 기업연계 교육프로그램으로 현장문제 중심의 과제를 설계하고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자기주도성 함양,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향상을 도모하고 궁극적으로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갖춘 미래융합인재를 양성한다.

이번에 기술을 이전한 것은 성모가톨릭병원에 청각기능 저하에 따른 의사소통 문제점 개선을 위한 진동벨, 상주연세S외과의원에 병원 안전 관련 UCC 동영상 및 계단 판넬, 시립문경요양병원에 병원 생활안내 종합 매뉴얼 개발 및 책자 등이다.




문경매일신문